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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신당동 오케이땡큐] 중앙시장에서 시원한 맥주한잔~!

신당동 중앙시장은 언제 가도 정겹다!

아주 넓고 쾌적하고 좋아좋아~ 친구는 여기 보고 분위기 너무 좋다며 사람들 왜 다 여기 안 오냐고... ㅋㅋㅋ

근데 다 여기로 오는 거 같은데?... 안으로 들어가면 왼쪽에 골목 하나 있다.

우린 가서 놀랄 수밖에 없었다.

 

 

아직 해도 지지 않았는데 앞에 대기하는 사람이 많았다...

주말이라 그런 건가?...

가게 내부에는 이미 만석이고 앞에 기다리는 팀이 6팀인가 있었다.

그래도 핫한 중앙시장 안 가볼 수 없으니 대기해 보도록 해본다~ 인원수, 이름, 전화번호 남기면 이름 불러주시고 대기석에 없을 시에는 전화 주시는 것 같다.

우린 앞에 대기석이 있었기 때문에 대기석에서 기다리다가 이름 불러주셔서 쪼르르 갔다.

 

 

딱 자리에 앉으면 물이랑 앞접시 주시는데 물을 저렇게 주시는 것이 나는 좋다!

뭔가 위생적인 생수... 그래서 찍어봤다.

 

바로 메뉴판도 주시는데 뭔가 많~이 쓰여있는 거 같은데 나는 탕류가 너무 먹고 싶다ㅜ.ㅜ

근데 메뉴판이 심플한 만큼 안주도 심플하다!

정말 찐~하게 먹을 분 말고 간맥하기에 딱 조은 가게인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