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게 입구... 눈에 확 들어온다.
양옆 가게가 아주 심플한 분위기에 레스토랑이랑 카페가 있어서인지 더 을씨년스럽다.
기대되는 마음으로 들어갔는데 처음엔 입구를 못 찾아서 잘못 들어갔다. (옆 가게 사장님 죄송해요...)
아마 이런 실수를 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그렇게 옆 가게 도움을 받아 들어가 본다!!!
※ 저기 작은 돌상이 앉아있는 낮은 문이 출입구 입니다. 우리 실수하지 말아요~

딱 들어가면 신비로운 분위기가 펼쳐진다.
입구랑은 전혀 다른 분위기... 뭔가 몽환적인게 꼭 다른 세계에 온 느낌이다~!
(술 취한 거 절대 아님!)

뒤쪽에는 이렇게 단체석도 있는데 예약해서 생일파티도 하는것 같다.
위에 수족관이 있어서 더 분위기 있다는!
그리고 옆에 계단이 있는데 올라가면 2층석이 마련되어 있다!
2층은 저 수족관을 바닥 삼아 위에서 내려다보며 술을 마실수 있는거 같은데 오늘은 자리가 꽉차서 못갔지만 다음에는 2층으로 가보고싶다!



메뉴다! 자리에 앉으면 메뉴 설명을 해주신다.
사실 메뉴 설명이라 할것은 별로 없지만 이곳의 시그니처라고 하는 저 칵테일의 맛이 궁금해서 여쭤보았다.
이런곳 가면 꼭 본인의 띠에 맞는 칵테일 한잔 해보고 싶으니까!
메뉴판을 보면 분위기에 비해 설명이 너무 귀엽다. '구워주신당 밥해주신당 만들어주신당'ㅋㅋㅋ신당시리즈!
우리는 밥을 먹고 온 관계로 안주를 따로 주문하지 않았지만 바 테이블에서도 간단하게 안주시켜서 드시는 분들이 많다!
위스키 한 잔과 이곳의 시크니쳐 칵테일 한잔 시켜봤다.
토끼로 주문해보았는데 '토끼'로 선택한 이유는 토끼 마시면 뭔가 내가 귀여워질 것 같으니까ㅡㅡ!
(토끼띠 아님주의!)
술 마시면 주사가 느는 편!! 하하하^^;

이렇게 음료를 주문하면 예쁜 마른안주(말린 과일)와 같이 주시는데 정말 여자분들이 좋아할만 한 분위기와 장소이다.
그래서 손님 대부분이 여성분들이고 간간이 커플도 보인다!
데이트 장소로도 정말 안성맞춤일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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