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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문정역 꼼장어 닭발 쭈꾸미/ 문정동 꼼장어

문정역 곰장어로 돌아왔습니다!
역 바로 앞에서 엄청 큰 존재감을 뽐내고 있지만

곰장어를 한 번도 접해본 적 없던 저는 큰맘 먹고 처음 곰장어를 만나보기로 해요.

 

문정역 3번 출구 앞으로 나오면 바로 앞에 보이는 자연산 곰장어 집이에요!

아직 밝은 것 같지만 벌써 밖에 야장도 깔려있고 사람도 엄청 많네요!

저는 밖에 자리가 없으니까! 내부로 들어가 봤어요~

가게 문을 다 열고 있어서 내부도 덥거나 답답하지 않아요.





내부에는 이렇게 분주하게 음식을 준비하고 있어요!!!

 


자자 이제 메뉴를 살펴볼까요?
여윽시 술집답게 안주가 아주 빵빵해요~
저희는 오늘 딱 곰장어가 먹고 싶었기 때문에 양념곰장어를 주문해봤어요.

 

메뉴판을 보시면 아주 술 댓 병? 먹을 각 나오는 아주 위험한 가게입니다!

 

저는 양념 곰장어 2인분 주문했는데

 

나의 곰장어도 빨리 나와라! 하고 있던 순간에...

 

바로 옆 빈 테이블에 숯불 넣고 직접 따로 구워주시더라고요?

아무래도 날씨가 더우니 사람들이 자리에서 굽기도 불편하고 땀나니까

배려해서 빈 테이블에서 직접 구워주시는 거 같아요 ㅜㅜ

산 곰장어나, 양념 있는 꼼장어는 자주 뒤집어 줘야 하고 손이 많이 가잖아요??

 

그런 걱정 할 필요 1도 없어요>.<

 

 

곰장어 처음인데 맛있어서 아주 흡입해 버렸어요;

글쎄 밑반찬 사진도 잊을 정도..

간단하게 쌈 채소랑 양파장아찌 그리고 곰장어 찍어 먹는 소스... 더 이상은 술 취해서 기억이^^;

이렇게 술 댓 병 각인 집인 거 같아요.

오늘부터 곰장어 팬 됐어요.

 

곰장어 짱!

 

다음에 간다면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 싶어요~

다른 테이블 보니까 산 곰장어도 많이 드시던데 저는 곰장어 알못이라..

산 곰장어가 뭔지 몰라서 주문 안 했는데

진짜 살아있는 곰장어를 직접 불판에 취읶! 구워주시더라고요?

초금 그렇지만 다음에 도전해보려고요!

맛있는 건 먹어줘야 해 >.<!!!

 

무더운 한여름밤 시~원한 맥주 한잔 생각나신다면

곰장어에 한잔 어떠신가요!

 

※ 산꼼장어닭발쭈꾸미는 문정역 3번 출구로 오시면 바로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