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역 레스토랑/ 둔촌역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하이랜드그릴
오늘 소개해드릴 레스토랑은 둔촌역 바로 앞에 있는 '하이랜드 그릴'이에요.
(필로티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아래 주차 가능합니다^^)
레스토랑은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고요.
안에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유모차, 휠체어 올라갈 수 있어요.
원래는 정면에 출입구가 있었는데
지금 코로나19 때문에 측면 문만 열어 놓았더라고요!
그 이유를 보니 출입하는 인원 파악을 하려는 거 같아요!
문 앞 작은 테이블에 간단한 출입 대장과 손소독제가 같이 놓아져 있어요.
그리고 건물 들어갈 때 관리인분이 나오셔서 체온까지 측정까지 해주세요!!
아주 철저해서 마음 놓고 레스토랑에 들어갈 수 있었어요~
입구부터 아주 고급 지게 와인이 쫘~악 있는데요.
나중에 메뉴판을 보니 와인 메뉴도 아주 다양하더라고요!!!
다음에 저녁에 방문한다면 와인 한 잔 즐기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레스토랑 내부도 아주 넓고 쾌적합니다.
옆면 쪽에 단체석도 있는데 손님이 계셔서 사진을 못 찍었어요!
만약 단체로 방문하시게 된다면 전화 예약 후에 방문해 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이제 메뉴 주문을 해볼까요!
아주 다양한 메뉴들이 있는데,
저는 블랙 앵거스 립아이 스테이크,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차돌 크림 파스타, 김치 새우볶음밥+계란후라이 추가
이렇게 주문해 보았어요!
여기서 꿀팁!!! 메뉴에 +3,000원 하시면 음료와 샐러드 추가 가능해요 >.<!!!
(디너는 +4,000원입니다.)
그리고 샐러드도 포장할 수 있는데 지금 행사 중이라 아주 저렴한 가격에 포장하실 수 있습니다.
먹는 중간에 보니까 샐러드만 포장해 가시는 분도 종종 계시더라고요!
이렇게 포장메뉴가 들어가 있는 냉장고가 따로 있어요.
(식전 빵도 있는데 그건 사진 못 찍었고 ㅜ.ㅜ 인당 하나씩 나옵니다.)
주문한지 대략 10분 만에 음식이 아주 빠른 속도로 나와요.
개인적으로 알리오 올리오 정말 좋아하는데 정말 면도 적당히 익어서 소스랑 잘 어우러져서 정말 맛있었어요 bb
그리고 새우 김치볶음밥에 새우가 정말 오동통한 게 들어가 있는데 사진에는 안 나와서 너무 아쉬워요.
그리고 볶음밥이 좀 볶음밥 다운 조금 낱알 느낌? 좀 굴러다니는 밥알이라고 하나요?
그랬으면 더 좋았을 거 같은데 그부 분이 조금 아쉬워요. 저는 진밥보다는 그런 낱알 밥을 더 좋아해서요~
간은 딱 적당했어요!
차돌크림파스타는 첫인상이 느끼할 거 같지만 안에 파채가 같이 들어가 있더라고요!
고기+크림 조합 느끼하지 않게 파채로 딱 잡아줘요.
제 입맛에는 아주 딱 맞았어요!!! 같이 간 지인은 약간 짜파게티 맛이 난다고 하더라고요ㅋㅋㅋ
아마 고기에 양념을 해서 그런 맛이 살짝 난거 같아요.
마지막으로 대방의 블랙앵거스 립아이 스테이크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오늘 저의 원픽! 입니다.